5월 해외여행 추천 - 봄과 여름 사이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
벌써 2024년의 여름이 다가 오고 있다는 사실에, 세월이 참 빠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6월 이후부터는 무더위가 시작 될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에, 가장 여행하기 좋은 5월 해외여행지를 알아볼까 한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이국적인 정취가 매력적인 휴양지 해외여행추천
푸켓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동남아 대표 휴양지죠.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높은 이곳은 해변 앞 고급 리조트나 풀빌라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요. 숙소 바로 앞에는 투명한 바다가 펼쳐져 있어 언제든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휴양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볼거리 또한 가득하다.
태국 전통 공연 ‘시암니라밋쇼’는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태국 최초의 워터파크 ‘스플래시 정글’에서는 신나는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푸껫 타운 내 위치한 ‘카오랑 힐’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니 놓치지 말자!
다양한 액티비티 즐길 수 있는 곳
괌은 비행기로 4시간이면 갈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어 짧은 일정 동안 알차게 즐기기 좋은데, ‘사랑의 절벽’ 전망대에 오르면 투몬 비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거대한 바위 언덕 밑 동굴 속 마리아상 아래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니 기념사진 남기기에도 좋다.
이외에도 괌 곳곳에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실제로 사용했던 대포라든지 장갑차 등 전쟁 유적지가 남아있으니 역사 공부 겸 둘러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해양 스포츠 역시 마음껏 즐길 수 있죠.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등 수상 레포츠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낭만적인 선셋 크루즈 투어 또는 바닷속 신비로움을 엿볼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통해 특별한 추억 남겨보는 건 어떨까
쇼핑하기 좋은 여행지
홍콩은 면세지역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브랜드 및 화장품 구매가 가능하다. 침사추이 지역 최대 쇼핑몰 ‘하버시티’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600여 개 매장이 입점해있으며 영화 ‘중경삼림’ 촬영지로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주변으로는 트렌디한 편집숍 즐비해 있다.
바다 건너 홍콩 섬 북부 쪽 센트럴 지구에는 초고층 빌딩 숲 지어져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IFC 몰 지하 1층에 위치한 ‘팀호완’ 딤섬 레스토랑은 미슐랭 가이드 선정 맛집이니 잊지 말고 들러보자. 아기자기한 디저트 가게 몰려있는 소호 거리 탐방 후 밤에는 야시장 구경하며 맛있는 길거리 음식 즐겨보길 추천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
싱가포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채로운 볼거리 자랑하는데, 센토사섬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트랜스포머 슈렉 등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이기 때문에 도보로 충분히 다닐 수 있으며 택시 요금도 저렴한 편이다. 또한 대중교통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 MRT나 버스 이용하면 웬만한 관광지 모두 방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라 자체가 굉장히 깨끗하며 법으로 엄격하게 처벌하기 때문에 범죄율이 낮은 편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
가성비 좋은 호텔 및 리조트 많음
물가 비싼 싱가포르지만 5성급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10만원 대에 숙박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마리나베이샌즈는 57층 옥상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이 유명해서 인생샷 찍기 좋다고 한다. 이외에도 카펠라호텔 센토사섬 W호텔 등 럭셔리한 숙소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시간 내외의 짧은 비행 거리
비행 시간이 6시간 이상 넘어가면 아무리 좋아하는 여행이라도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싱가포르는 직항 기준 약 6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부담 없다. 저비용 항공사 특가 프로모션 활용하면 왕복 20만원대 항공권 득템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자.
한국인 입맛에 맞는 먹거리 풍부
아무래도 낯선 외국 음식 먹으면 호불호 갈릴 수밖에 없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동남아 음식들이기 때문에 큰 걱정 없었다. 칠리크랩, 바쿠테, 카야토스트, 사테꼬치 등등 종류도 다양하니까 먹방 투어 즐겨보자
오늘은 이렇게 제가 직접 다녀온 여행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들을 소개해 보았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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