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공개] 텍스트형 블로그 수익화 현실, 실제 수익이 발생할까?

 

 

블로그 수익화의 현실, 실제 수익이 발생할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로그로 수익화 하는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많은 마케터와 블로거들은 말한다.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이다.

 

그들은 왜 바로 수익이 날 것처럼 광고하는가?

물론 실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처음부터 초보 블로거들이 수익이 낼 수 있는 경로는 그리 많지 않다.  처음부터 수익이 나는 것도 아니고 몇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즉, 내가 블로그를 이용해서 돈을 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과일 장수가 과일을 판매하여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온라인 쇼핑몰이든, 오프라인에 가판대를 깔아놔야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수많은 강의팔이 사이트를 들어보았지만 신기한 것은 똑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내가 해야 한다"

"내가 부지런해야 한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일정기간 시간이 필요하다"

 

즉, 아무리 강의를 들어도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텍스트형 블로그를 요즘 누가 봐?

 

결론부터 말하면, 실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처럼 수많은 영상형 크리에이터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시대에 과연 아날로그적 텍스트형 포스트들로 수익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수익 수준은 얼마나 될까 하는 의문점이 생긴다.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등 

 

우리는 검색엔진에 익숙하다. 정말 오래전이지만,  라이코스가 존재했고, 한메일(지금의 DAUM), 네이트, 네이버가 있었다. 사람들에게 무료로 메일을 제공하였고, 수익화 사업의 잠재적 고객을 유치하면서 대형 검색엔진이 되었던 것이다.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환경과 그렇지 못한 환경의 시점과 장소가 존재할 수 있다. 글로 보는 것이 편한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영상으로 시청해야 이해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아직도 영상보다는 텍스트형 블로그 포스트를 신뢰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포스트의 양이, 영상 자료보다는 빠르게 올라온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영상의 경우는 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텍스트형 포스팅보다는 정보전달이 느리기 때문이다.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현실적 아이템은?

 

블로그로 수익화를 이룰 수 있는 현실적 아이템은 다양하다. 다만, 블로거의 재량이나, 제약되는 환경이나 시간적인 요소들을 얼마나 해소할 수 있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일 수밖에 없다.

 

"광고 수익"

"제품 판매"

"체험단"

"후원받기"

"회원제 콘텐츠 확장"

"리워드 마케팅 활용"

 

 

이와 관련된 강의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많은 초보 블로거들의 진입도 많아진 느낌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인터넷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주제들 중,  '디지털노매드',  'AI를 이용한 글쓰기', '전자책으로 부업하기'  , '직장인이 월 300만 원 더 버는 법'  등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사실 강의들을 들어보면 인터넷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 자료들과 방법들이 대부분 이긴 하다. 하지만 우리는 본능적으로 귀찮은 일은 싫어하기 때문에 돈을 들여 강의를 보기도 한다. 물론, 가이드라인이 없는 초보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리한 것이므로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에 대한 투자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 현실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은 광고 수익으로 볼 수 있다.

 

네이버의 경우, "애드포스트"

구글의 경우, "애드센스"

 

맞다,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네이버와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 수익형 모델이다. 내 블로그 포스팅에 광고 노출을 시켜주는 것으로 방문자가 노출된 광고를 보거나, 클릭을 했을 때 수익을 발생시켜주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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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는 썰에 의하면,  네이버와 구글은 경쟁사 이므로 네이버 블로그에는 구글'애드센스'를 설정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필자는 아직 경험하지 못하였으므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차 후에 다루기로 하겠다. 또 한 애드포스트보다는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입찰 단가가 조금 더 높다고 한다

 

 

 

맛집, 여행, 제품 등 체험과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으로 수익이 가능하다.

하지만, 누구나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체험단 중개 사이트를 구경하다 보면,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체험단 신청 후, 선정되기까지의 몇 가지 조건들이 있으며, 인지도가 높고 블로그 지수가 높은 블로그 일 수록 선정되기 쉽기 때문에 어느 정도 블로그가 잘 활성화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가제트 AI, 블로그 포스팅 글 자동으로 완성하기

 

제품 판매는, 특정 브랜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포스팅으로 판매채널로 연결시켜 수익을 발생시키는 구조인데, 자신의 브랜드가 있다면 좋은 홍보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제품 판매 블로그의 경우에는 블로그 지수를 떨어 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 밖의 수익화 모델은 대부분 연계시키거나 활용하는 방식이므로, 본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않는 것으로 하겠다.

 

 

구글 애드센스 -  3개월 차 수익 공개

 

필자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공개를 예시로 들어 보겠다

1) 블로그 1개 운영  (티스토리 블로그)
2) 블로그 시작일  (2023년 12월 23일)
3) 구글 애드센스 신청 (2023년 12월 29일)
4) 구글 애드센스 승인 (2024년 01월 30일)
5) 쳇 GPT를 100% 활용하여 정보성 글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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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3일, "나도 블로그를 해볼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실, 혹 하는 광고들이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일주일 후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하였다. 이때 당시 총 게시물 수는 약 20여 개 수준이었고, 승인 요청 후에도 지속적으로 1일 1 포스팅이라는 것을 꿋꿋하게 진행하였다.

 

승인요청 후, 2번의 승인 거절 메시지를 받았으나, 특별히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 정책위반이라는 메시지였지만 뚜렷하게 '무엇 때문에 승인할 수 없어'라고 명확한 사유를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웠다.  단지 글을 계속 이어 나갔고, 게시물이 약 40개 정도 되었을 때 다시 검토 신청을 하였으며, 약 한 달 남짓 되었을 때 승인이 되었다.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하고, 어떤 콘텐츠를 이어 나가야 하는지 몰라서 쳇 GPT를 이용하여 정보성 포스팅 위주로 게시물을 만들어 나갔다. 한 주제로 이어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여행과 관련된 주제로 포스팅을 이어 나갔다.

실제 정보성 포스팅 1개를 완료하기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1월 30일 승인 이후, 수익이 나기 시작한다. 현재 게시물 수는 약 100여 개이다. 물론 실제적으로 나름 정성 들여 포스팅한 것은 약 15개 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AI를 이용한 포스팅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다.

 

2월에는 6달러,  3월에는 8.5달러,  4월 13일 기준으로  7.17 달러의 수익이 발생하였다. 추세대로 라면, 4월 예상 수익은 15$ 정도로 예상이 된다. 사실 최근에 딱히 1일 1 포스팅을 하거나 그러지 않는다. (귀찮아졌다고 해야 할까?)

 

 

지극히 단순하게 상상도 해본다.  수익 파이프 라인을 늘린다면, 즉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상태이고, 월 15$ (한화 약 2만 원)을 유지한다면???

 

<시뮬레이션>

월 2만 원 X 블로그 5개 운영 X 12개월 = 120만 원

 

연말에 제2의 연말정산 환급금 받는 기분이 아닐까?

초심이 왜 중요한지 느끼게 되는 현실이다.

 

CPC 즉, 클릭당 광고료를 받는 방식보다 CPM 즉, 노출당 광고료를 받는 방식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광고 수익이 붙어 나가는 듯하다.

 

 90%의 노력과 7%의 센스, 그리고 3%의 투자가 필요하다

 

블로그 포스팅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90%의 노력이 필요하고, 7%의 센스와 3%의 투자가 필요한 것 같다. 허황된 광고에 현혹 말자 '손쉽게 월 300 버는 방법'과 같은 광고는 100% 현실과 맞지 않는다. 

 

블로그 포스팅의 질에 따라서 수익의 차이도 분명히 존재하게 된다. 질 좋은 포스팅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포스팅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에 대한 센스가 필요하다.  그 순간만큼 노동을 제공하는 것은 직장에서 일하는 것과 동일하다.

 

'하루 1시간으로 돈 벌기' 광고처럼 1시간씩 투자도 해야 하며, 1시간으로 끝내기 위해서 센스도 필요하다. 

 

필자가 정말 느낀 것은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며 절대로 미래의 꿈을 좇는다는 생각보다는, 어느 순간에 성장했다는 느낌으로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고수익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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