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가 지구를 멸망시킬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AI가 지구를 멸망시킬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최근 들어 더욱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AI 분야.

가끔 뉴스나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 인공지능 AI 의 기술 수준에 감탄을 하곤 한다. 어릴 적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I가 향후 인류와 지구에 행사할 영향력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AI가 지구를 멸망시킬 가능성

 

 

AI가 지구를 멸망시킬 가능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머신러닝 연구자들 중 대다수가 AI 발전으로 인해 "매우 나쁜" 결과가 나타날 가능성을 5%로 생각한다고 한다. 스탠퍼드 대학의 AI 전문가인 페이페이 리 교수는 AI를 "문명사적 순간"이라고 표현했고, 토론토 대학교의 제프 힌튼 교수는 AI가 인류를 멸종시킬 가능성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발언은 AI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적절한 대응과 안전한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AI연구의 발전과 AI의 도덕적 측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AI 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이 있을까?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특히 단순노동이나 반복적인 일에서 AI와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예를들어, 생산라인이나 운전, 데이터 입력, 고객 서비스 담당자의 일자리가 자동화 되고 있는 현실이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향후 10~20년 사이에 경제의 절반은 자동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 되기도 한다

 

 

다만 인간의 창의성, 감성, 복잡한 판단이 필요한 일에 있어서는 아직 완전히 인간을 대체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향후 기술발전의 속도에 따라 완전히 대체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는 의견도 상당하다. 현재는 그때까지는 인간과 AI가 서로 보완하며 공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물론 이런 변화가 사회에 미칠 영향이 크므로 지속적인 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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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발전과 인간의 지위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지위는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능력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알파고를 비롯한 강화학습 AI 의 발전 속도를 보면 이는 전혀 불가능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기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 자동화와 로봇화로 많은 단순노무 직종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금융, 의료 등 전문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의 도입이 확대 되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간의 일자리와 역할, 사회적 위상이 점차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공지능의 인간 일자리 대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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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까지 인간의 활동 가운데 약 15% 정도가 자동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옥스퍼드대 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향후 10~20년 사이에 경제활동의 47%가 자동화 될것이라고 전망 했다.

 

반면 부정적인 전망도 있다. OECD 보고서에서는 자동화로 인한 실업 위험성은 10% 미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기술발전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아직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AI 가 인간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질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 사회적 대비가 필요하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창의성과 상상력에 도전한다?

 

최근의 기술 발전 추세를 보면 인공지능이 인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특히 언어모델 기반의 대형화 AI들이 급속도로 발전 하면서 이미 소설이나 시 같은 창작물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OPEN AI가 개발한 GPT-3가 있는데 이는 인간이 쓴 텍스트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고 있다. GPT-3로부터 생산된 글들은 매우 인간다운 문장을 보여줬고, 심지어 자동으로 소설을 생성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향후 데이터와 컴퓨팅 파워가 수직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는 시간 문제라고 본다.

앞으로 인공지능은 인간의 창의 영역에서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공지능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예술작품, 문학 작품, 미술작품, 음악 분야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창작하는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디만 아직 완벽한 수준이 아니며, 인간의 감성이나 복잡한 사고 능력을 완전히 따라잡지는 못했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결국 뛰어 넘을 수도 있을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