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줄거리 및 감상평
I. 소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한국 드라마 시리즈인 웰컴투 삼달리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JTCB를 통해 방영된 이 드라마는 차세대 주력 젊은 배우들의 연기력이 한층 더 해진 사람들의 감성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던 드라마 같습니다.
웰컴투 삼달리는 세 명의 주인공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이 세 사람이 개인적인 도전과 딜레마, 복잡한 관계의 그물망을 헤쳐 나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흥미로운 줄거리, 뛰어난 연기력,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삼달리 드라마는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출연진
유능한 사진작가역의 조삼달(신혜선 배우)과 조용필(지창욱 배우)의 퍼스트 러브라인은 드라마의 전체적인 히스토리의 모티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조삼달의 어머니 고미자(김미경 배우)와 조용필의 극중 모친은 시대의 가수 '조용필'의 찐팬으로 찐친이기도 하였으나, 과거 불의의 사고로 조용필(지창욱 배우)의 모친이 운명을 달리 하면서 집안끼리의 갈등으로 아픈 기억을 중간중간 상기 시키기도 합니다.
사진작가 조삼달은, 어시스트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고향땅인 제주도 삼달리로 도망치듯이 내려오게 되고, 첫사랑이였지만 누가 차고, 차였는지도 모를 이별을 했던 조용필(지창욱)과의 재회를 하게 되면서 사랑의 감정과 갈등, 오해와 진실공방의 과거를 하나 하나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전개 됩니다.
제주도의 특색에 맞게 제주도 사투리가 구수하게 연출 되며, 제주도 사투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도 하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제주도 해녀들의 삶 또한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제주도의 해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일조 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코믹 요소들을 자아내는 연출과 배우들의 대사는 서정적인 감수성을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우리 현 시대의 네티즌들의 마녀사냥과도 같은 기사들 속에서 조삼달은 많은 상처를 받았음에도 표출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 삼달리 주민들은 힘을 모아, 그런 조삼달을 다시 일어서게 만듭니다.
'개천에서 용난다' 는 우리 속담이 있지만 개천에서 용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기 떄문에 용이 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조용필(지창욱 배우)은 제주도 기상청에서 근무하지만, 세계기후협회에서 탐내는 유망한 기상꾼 입니다.
조삼달의 첫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임을 자처한 조용필은 8년만의 재회에 보디가드이자, 사진작가 조삼달의 팬이기도 합니다. 본연의 조삼달로서의 삶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조용필(지창욱 배우)과는 달리 부친역을 맡은 유오성 배우는 조삼달과 지창욱의 과거 이별을 겪게 한 인물로 등장을 하죠.
이 드라마의 영상미와 과하지 않은 스토리들, 서정적인 묘사들이 잘 어우러진 것 같습니다.
한번쯤 여러분의 감성을 센치하게 만들어줄 드라마 '웰컴투삼달리' 감상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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